건강뉴스

유럽 분유 리콜, 국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사실

오늘도 건강함 2026. 1. 29. 14:00

 

유럽에서 왜 일부 분유가 회수되고 있나

분유 안전성은 영유아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달의건강]
분유 안전성은 영유아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달의건강]

 

최근 유럽과 영국을 중심으로 일부 유아용 분유 제품이 대규모로 회수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는 식중독 독소’가 포함되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주로 네슬레, 락탈리스, 다논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일부 제품에서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독소는 ‘세레울라이드’라는 식중독균 바실루스 세레우스가 만든 독소입니다.  

이 독소는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가열이나 조리 과정으로 파괴되지 않으며, 구토와 메스꺼움을 유발합니다.  

때로는 심각한 위장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서 유럽 여러 국가에서 예방적 리콜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세레울라이드 독소가 위험한 이유는?

유럽 현지에서 특정 분유 제품에 대한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의건강]
유럽 현지에서 특정 분유 제품에 대한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의건강]

 

세레울라이드는 일반적인 세균성 식중독 독소와 달리 조리 후에도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특히 영유아처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갑작스러운 구토, 복통뿐 아니라 탈수와 전신 상태 악화 위험이 큽니다.  

하지만 이번 리콜은 대규모 피해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 그렇기에 과도한 불안보다는 차분하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성을 위해서는 이런 독소의 특성과 위험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국내 분유는 안전할까?

국내 시판 분유는 정식 검사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달의건강]
국내 시판 분유는 정식 검사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달의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리콜 대상인 네슬레, 락탈리스, 사눌락 등 일부 브랜드 분유가 국내 정식 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분유를 검사한 결과, 세레울라이드 독소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국내 시판 분유를 사용 중인 가정은 이번 사안으로 인한 직접적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국내 유통 체계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는 안심해도 좋다는 공식 입장입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안전 포인트입니다.  

 

직구 분유 사용자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하지만 해외 직접 구매나 구매대행으로 유럽산 분유를 사용하는 가정은 추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콜 대상 브랜드와 제품 로트 번호를 꼼꼼히 확인해서, 이름이 오른 제품이면 즉시 사용 중단이 추천됩니다.  

식약처도 해외 구매대행 업체에 직구 분유 판매 중단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해외 직구 제품은 출처와 유통 경로가 불명확한 경우가 많아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 출처가 명확하고 국내 공식 수입된 제품 사용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건강정보

https://www.idal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57

 

모유 수유하면 산후우울이 줄어든다? ‘좋을 때’와 ‘힘들 때’가 갈리는 진짜 이유 - 이달의건

산후 우울과 불안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출산 뒤 몸과 마음이 급격히 변하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건강 이슈입니다. 이때 모유 수유가 우울

www.idal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