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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홍역 확산 경고, 여행 전 예방접종 필수

오늘도 건강함 2026. 3. 3. 14:00

 

고등학교 집단 감염, 일본 내 위험 신호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달의건강]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달의건강]

 

올해 일본에서 홍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월 중순까지 4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는데, 특히 한 고등학교에서 12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밀집된 학교 환경에서 홍역이 매우 빠르게 퍼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이 사례가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면역이 없는 사람은 쉽게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학교나 밀폐된 공간 방문 시 개인 위생과 예방접종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팬데믹 후 다시 증가하는 홍역 환자

발열과 발진이 동시에 나타나면 감염병을 의심해야 한다. [ⓒ이달의건강]
발열과 발진이 동시에 나타나면 감염병을 의심해야 한다. [ⓒ이달의건강]

 

팬데믹 기간 동안 감소했던 홍역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9년 약 744명이던 확진자가 2020년에는 한 자릿수로 떨어졌으나, 2023년부터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해 2025년에는 265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해외 여행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홍역은 해외 유입 후 면역 공백이 있는 집단을 중심으로 전파되기 쉽습니다.  

백신 접종을 미완료한 층이나 1차 접종만 한 경우 집단 감염 위험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 접종 여부를 꼭 다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역, 단순 질환이 아닌 심각한 감염병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달의건강]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달의건강]

 

홍역은 단순한 발진병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고열, 콧물, 기침, 결막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이어서 온몸에 붉은 발진이 퍼집니다.  

공기 중 전파력이 강해 밀폐된 공간에서는 감염이 매우 빠릅니다.  

특히 중이염, 폐렴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으며 드물게는 뇌염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 유아 및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MMR 백신 2회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접종 일정에 맞춰 1차와 2차 모두 완료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반드시 확인하세요

국내에서도 최근 홍역 환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외에서 홍역을 비롯한 감염병이 유입된 후 국내에서 확산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여행 계획이 있다면 자신과 자녀의 백신 접종 기록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행 후 발열, 발진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해외방문 이력을 알리는 것도 필수입니다.  

홍역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대응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안전한 여행과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상태 점검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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